이번에도 또한 제주도에서 길을 둘러보다 맛있어 보이는 짬뽕집을 찾았답니다.
그런데 이게 웬일인지.. 짬뽕집에서 장사를 안 한답니다..
이유를 물어보니 오늘 판매할 면이 다 나갔다 이거지 말입니다..ㅠ
그래서 슬픔을 뒤로하고 여기는 맛 집이니까 내일이라도 와서 다시 먹자 하며 친구들과 무거운 발걸음을 땠었죠.
배고픔을 뒤로하며 숙소로 발걸음을 돌리며 숙소에서나마 아쉬운 잠을 청했죠.
다음날 출발하기 전 짬뽕집 면이 떨어지지 마라 하고 주문을 외운 후 아침 일찍 그 짬뽕집을 찾아 출발을 했습니다.
아니나 다를까 아침에는 역시 맛있는 짬뽕을 맛볼 수 있더라고요ㅎ
어제 못 먹었던 짬뽕을 오늘 먹을 생각을 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.
자 이제 기다리던 짬뽕이 나오고 맛을 평가해봅니다.
과연 그렇게 장사가 잘될만큼 맛있는 집인지 말이죠.
확실히 이곳은 조개껍질을 벗겨둔채 홍합만 나와 손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
더군다나 종업원 분들이 친절하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구요.ㅎ
혼자 먹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양을 잘 조절해서 드시면 더 맛있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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